제14회 세계태권도 문화 엑스포, 22~26일 태권도원서 개최

김동규 기자 2021. 10. 21. 1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는 제14회 세계태권도 문화엑스포가 22~26일 무주군 설천면에 소재한 태권도원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국내 선수들만 태권도원 T1 경기장에 모여 시범경연대회를 치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14회 세계태권도 문화 엑스포가 22~26일 전북 무주군 설천면에 소재한 태권도원에서 열린다.(전북도제공)2021.10.21/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도는 제14회 세계태권도 문화엑스포가 22~26일 무주군 설천면에 소재한 태권도원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국내 선수들만 태권도원 T1 경기장에 모여 시범경연대회를 치른다. 품새대회는 해외선수와 국내선수가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개․폐회식은 생략한다. 시범경연대회는 무관중으로 진행하며 유튜브(채널 KPNP)를 통해 23일 하루 동안 생중계될 예정이다.

품새대회는 참가자들이 직접 촬영한 동영상을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심사위원들이 직접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 20대 대선 전북공약으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는 국제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서명운동과 태권도인의 챌린지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엄익준 전북도 체육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체육행사가 취소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안전한 대회를 준비한 세계태권도 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 대회 조직위 등 관련기관들이 협력해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