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배달라이더용 대출 상품 선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은행은 제1금융권 최초로 배달라이더 전용 소액신용대출 상품인 '쏠편한 생각대로 라이더 대출'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대출 상품의 특징은 배달 대행 플랫폼인 로지올 '생각대로'의 배달라이더 데이터와 배달 수행정보를 수집·분석해 제1금융권 최초로 라이더 전용 대출 심사 프로세스를 개발했다는 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0만원 한도·최대 1%P 우대금리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신한은행은 제1금융권 최초로 배달라이더 전용 소액신용대출 상품인 ‘쏠편한 생각대로 라이더 대출’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출대상은 ‘생각대로’ 배달라이더 고객으로 대출한도는 최대 300만원, 대출만기는 200일이다. 고객별 최대 연 1%까지 우대금리를 적용해(21일 기준 최저 연 3.8%) 기존 고금리 상품을 이용한 라이더들에게 제1금융권 거래 가능성을 높혔다는 것이 은행 측의 설명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배달 플랫폼에 근무하는 고객들의 금융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타 플랫폼을 이용하는 배달라이더 및 다양한 업종의 플랫폼 업체와 협업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병서 (bshwa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에 ‘정뚝떨’ 광주, 李와 대결서 9% 그쳐…洪은 14%
- 안민석 "비서가 남욱 처남이었다니...이게 무슨 신의 장난인가"
- 14세 가출 소녀와 성관계·촬영한 남성 7명 '징역형'
- "피 멈추게 도와주세요"…모더나 접종한 40대 여성의 호소
- '온몸 피멍' 아옳이 "손발 쫙 안펴져.. 병원 법적대응"
- '생수병 사건' 용의자는 극단선택 직원…특수상해 혐의 입건
- "달걀값 언제 잡히나"…3분기 산란계 1년새 313만마리 줄어
- "文대통령, 한국산 전투기서 내릴 때까지 심장 쫄깃"
- 박범계 '대장동 수사팀' 두둔…남욱 석방에 "도주 우려 없다"
- 김건희 계좌 공방…洪 "2011·12년도는?"vs尹 "거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