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창원 감계 데시앙' 1천가구 11월 분양

[한국경제TV 홍헌표 기자]

태영건설과 대저건설이 공동으로 시행·시공하는 ‘창원 감계 데시앙’이 오는 11월 공급될 예정이다.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감계2지구 1-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 59·72·84㎡, 총 1천 세대로 구성된다.

‘창원 감계 데시앙’이 들어서는 창원 북면신도시는 창원의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자리잡은 곳이다. 북면신도시는 남해고속도로 북창원IC와 접하고 창원대로와 이어지는 79번 국도를 따라 형성된 신도시다. 감계, 동전, 무동, 내곡지구를 통칭하는 북면신도시는 총 2만2천여 가구 규모를 자랑한다.

그 중에서도 ‘창원 감계 데시앙’이 들어서는 북면신도시 감계지구는 이미 1만2천여 가구가 입주를 완료해 교육, 메디컬, 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대규모 근린공원을 비롯해 중앙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며 감계초와 감계중, 북면초, 북면고(예정)가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이 단지는 감계복지센터, 중소형마트, 근린상가 등 생활편의시설을 비롯해 공공시설, 의료시설도 잘 구축돼 있다. 창원시청은 물론 시내 중심가의 백화점, 대형마트, 의료시설, 문화시설 등 의창구의 다양한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도심 생활권을 자랑한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감계지구에서 분양하는 새 아파트 ‘창원 감계 데시앙’ 역시 태영건설과 대저건설의 기술력을 집약해 최고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