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vs진서연 살벌 신경전 (원더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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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와 진서연이 살벌한 신경전을 벌인다.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연출 최영훈 극본 김윤)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다.
지난 10회에서는 한성혜(진서연)가 이봉식(김재영)을 죽인 배후로 드러나는가 하면,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시위를 벌이는 한주호텔 노조원들을 소름끼치는 가식으로 이간질하면서 조연주(이하늬)를 끊임없이 위기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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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연출 최영훈 극본 김윤)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다.
지난 10회에서는 한성혜(진서연)가 이봉식(김재영)을 죽인 배후로 드러나는가 하면,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시위를 벌이는 한주호텔 노조원들을 소름끼치는 가식으로 이간질하면서 조연주(이하늬)를 끊임없이 위기에 빠뜨렸다. 그러나 한승욱(이상윤)이 유민그룹 지분 10%를 포기하면서, 한성혜는 한성운(송원석)과 한주호텔 공동대표가 됐고, 급기야 구조조정 역시 실패하자 분노를 터트렸다.
이런 가운데 조연주가 자신의 방을 몰래 탐색하던 한성혜와 마주한 장면이 제작진을 통해 공개됐다. 한성혜를 발견한 조연주가 의심 어린 눈빛과 함께 차가운 시선을 드리운 반면, 한성혜는 아무 일 없다는 듯 극악한 본색을 감춘 미소를 내비치고 있다. 그러나 이내 한성혜는 조연주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180도 반전의 서늘한 표정으로 소름을 유발하고, 조연주는 시선을 아래로 둔 채 경계의 눈빛을 띤다.
무엇보다 11회 예고에서 ‘친자 검사’를 언급하는 한성혜의 모습이 담기면서, 조연주가 한성혜 눈을 피해 한주그룹과 류승덕(김원해)의 커넥션을 밝혀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이하늬와 진서연이 극 중 조연주와 한성혜의 미묘한 심리 대립을 위해 리허설부터 진지한 집중력을 발휘하며 호흡을 쌓아나갔다. 평소 현장에서 내비치던 비타민 웃음은 잠시 거두고, 감정에 몰입하는 밀도 높은 열연으로 현장의 시선을 모은 것. 본 촬영에서는 많은 대사 없이 표정과 제스처만으로 갈등 상황을 표현해내며 장면의 긴장감을 극대화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하늬와 진서연은 서로를 바라보는 구도만으로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이끌어낸다”라며 “조연주와 한성혜의 대립, 그리고 놀라운 반전이 그려질 이번 주 방송분을 확인해 달라”고 이야기했다.
‘원 더 우먼’ 11회는 22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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