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최시원 "'술도녀' 정은지, 가장 친구삼고 싶은 캐릭터"

한지수 2021. 10. 2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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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시원이 '술도녀' 캐릭터 중 가장 친구삼고 싶은 인물로 지구(정은지 분)를 택했다.

21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이하 '술도녀')의 최시원, 이선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시원은 "'술도녀' 캐릭터 중 누가 가장 내 친구가 됐으면 하나"라는 DJ 정은지의 질문에 "지구(정은지 분)"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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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시원이 '술도녀' 캐릭터 중 가장 친구삼고 싶은 인물로 지구(정은지 분)를 택했다.

21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이하 '술도녀')의 최시원, 이선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시원은 "'술도녀' 캐릭터 중 누가 가장 내 친구가 됐으면 하나"라는 DJ 정은지의 질문에 "지구(정은지 분)"라고 답했다.

최시원은 "정은지 캐릭터는 듬직하고, 남성 분들이 믿음을 줄만한 요소 많다"면서 "여사친의 상징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밝혔다. 그는 "그 관계는 결혼이거나 친구 둘 중 하나다"라고 밝혀 정은지의 '지구'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오는 22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은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드라마로 이선빈(안소희 역), 한선화(한지연 역), 정은지(강지구 역)가 술로 우정을 쌓아온 절친 3인방으로 출격한다. 최시원은 극중 괴짜 마이웨이 예능PD 강북구 역을 맡았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K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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