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도 티모시 샬라메 화제작 '프렌치 디스패치' 내달 개봉

허민녕 2021. 10. 2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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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로 국내에도 상당한 마니아를 지닌 웨스 앤더슨 감독 신작 '프렌치 디스패치'가 11월 국내 개봉된다.

영화는 일명 '앤더슨 사단'의 대표주자 격인 틸다 스윈튼과 프란시스 맥도맨드를 비롯 티모시 샬라메, 레아 세이두 등 할리우드 톱스타 12인이 대거 출연, 빅 캐스팅을 완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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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허민녕 기자]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로 국내에도 상당한 마니아를 지닌 웨스 앤더슨 감독 신작 ‘프렌치 디스패치’가 11월 국내 개봉된다. 영화는 일명 ‘앤더슨 사단’의 대표주자 격인 틸다 스윈튼과 프란시스 맥도맨드를 비롯 티모시 샬라메, 레아 세이두 등 할리우드 톱스타 12인이 대거 출연, 빅 캐스팅을 완성하기도 했다.

확정된 국내 개봉일은 11월18일. 올해 프랑스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으로 실체를 드러낸 ‘프렌치 디스패치’는 웨스 앤더슨 고유의 미장센과 연출력을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을 얻으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국내에선 이달 초 열린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최초 공개된 바 있다.

영화는 출연진만으로도 충분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 틸다 스윈튼과 프란시스 맥도맨드, 빌 머레이, 제프리 라이트, 애드리언 브로디, 오웬 윌슨, 레아 세이두, 마티유 아말릭과 베니시오 델 토로, 티모시 샬라메, 리나 쿠드리, 스티브 박 등 무려 12인의 할리우드 최정상 배우들이 등장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뉴스엔 허민녕 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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