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출산맘 나눔가게 23일 '출산육아용품 나눔장터'

박준배 기자 2021. 10. 2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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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남구 진월 국제테니스장에 있는 광주 출산맘 나눔가게에서 '출산육아용품 2021년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출산용품을 나누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사회적으로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육아에 대한 경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광주 출산맘 나눔가게'는 '아이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 만들기'의 출산장려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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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나눔·판매..가족사진 촬영 등 체험부스도 운영
광주시 출산맘 나눔가게 자료사진./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남구 진월 국제테니스장에 있는 광주 출산맘 나눔가게에서 '출산육아용품 2021년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출산용품을 나누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사회적으로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육아에 대한 경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우리 아이가 커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지만 버리긴 아까운 물건이나 구매한 후 미처 개봉하지 못하고 보관하고 있던 물건을 필요한 사람들과 나누고 저렴하게 판매하거나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나눔장터 뿐 아니라 '우리 가족 즉석사진 촬영', '캐릭터 페이스페인팅' 등 가족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시간대와 구매인원 등은 사전 접수를 통해 미리 모집하는 등 방역 지침을 지킨 가운데 진행한다.

'광주 출산맘 나눔가게'는 '아이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 만들기'의 출산장려사업이다. 2018년 광주시에서 처음으로 개소한 이후 현재 1만2000여점의 물품을 구비하고 매월 약 400여명이 매장을 방문하고 있다.

강은순 시 출산보육과장은 "임산부와 아이 키우는 부모가 편히 쉬고 다양한 정보를 쉽게 얻도록 지원하고, 출산맘 가정에 보탬이 되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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