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文 대통령 "청년 다중채무 연체자 통합 채무조정 방안 적극 모색"

서영준 2021. 10. 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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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전 참모회의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청년 취업난이 가중되면서 학자금 대출과 금융권 대출을 함께 보유한 다중채무자가 늘어나고 있는 현상과 관련해 "청년층의 재기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년 다중채무 연체자를 대상으로 하는 통합 채무조정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라"고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학자금 대출 채무조정을 담당하는 한국장학재단과 금융권 대출 채무조정을 담당하는 신용회복위원회 간의 채무조정 협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살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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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10월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제73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8.10.25/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전 참모회의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청년 취업난이 가중되면서 학자금 대출과 금융권 대출을 함께 보유한 다중채무자가 늘어나고 있는 현상과 관련해 "청년층의 재기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년 다중채무 연체자를 대상으로 하는 통합 채무조정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라"고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학자금 대출 채무조정을 담당하는 한국장학재단과 금융권 대출 채무조정을 담당하는 신용회복위원회 간의 채무조정 협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살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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