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1보병사단, 25일부터 호국훈련 '영외이동 예고'

변재훈 2021. 10. 2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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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31보병사단은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021년 호국훈련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31사단 관계자는 "군 병력·장비 이동 상황에 놀라지 말고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한다"며 "특히 훈련 기간 중 군사·국가 중요시설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자를 발견하면 곧바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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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육군 제31보병사단 훈련 모습 (사진=뉴시스DB) 2020.01.10.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육군 제31보병사단은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021년 호국훈련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군사 대비태세 유지와 합동 작전 수행능력 향상에 초점이 맞춰졌다.

매년 하반기 펼쳐지는 호국훈련은 영외 기동훈련으로, 31사단은 훈련 기간 중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을 위해 철저한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훈련 투입 병력·장비가 대거 이동하는 만큼, 지역민의 협조를 호소했다.

31사단 관계자는 "군 병력·장비 이동 상황에 놀라지 말고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한다"며 "특히 훈련 기간 중 군사·국가 중요시설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자를 발견하면 곧바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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