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패드 미니6 다음 달 2일 한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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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미니6는 전작인 미니5(7.9인치)보다 큰 8.3인치 화면 크기를 가지면서도 베젤(테두리) 두께를 줄여 기기의 전체 크기를 유지했다.
아이폰13 시리즈에도 들어간 최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모바일 기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칩) 'A15 바이오닉'을 탑재했다.
충전 성능은 물론 데이터 전송 속도도 전작의 10배인 5Gbps로 높아졌다고 애플은 설명했다.
애플펜슬 2세대(16만5000원 별도 판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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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온라인 주문
애플은 태블릿PC 신제품 아이패드 미니6와 9세대 아이패드를 다음 달 2일 한국에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부터 애플 공식 홈페이지(apple.com/kr)에서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다.
아이패드 미니6는 전작인 미니5(7.9인치)보다 큰 8.3인치 화면 크기를 가지면서도 베젤(테두리) 두께를 줄여 기기의 전체 크기를 유지했다. 홈버튼이 사라지고 현재 아이패드 프로, 에어 시리즈의 디자인으로 통일됐다.
아이폰13 시리즈에도 들어간 최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모바일 기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칩) ‘A15 바이오닉’을 탑재했다. 3세대나 뒤처진 A12 바이오닉을 탑재한 전작에 비해 중앙처리장치(CPU) 성능은 40%, 그래픽(GPU) 성능은 80% 향상됐다.
미니 시리즈 최초로 라이트닝 단자 대신 아이패드 프로와 같은 USB-C 타입 단자를 지원한다. 충전 성능은 물론 데이터 전송 속도도 전작의 10배인 5Gbps로 높아졌다고 애플은 설명했다. 애플펜슬 2세대(16만5000원 별도 판매)를 지원한다.
와이파이와 셀룰러(5G), 64GB(기가바이트)와 256GB 저장 용량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최저 사양인 와이파이 64GB 기준 64만9000원이다. 성능 향상을 반영해 전작(49만9000원)보다 높게 책정한 것으로 보인다. 색상은 핑크·스타라이트·퍼플·스페이스 그레이 등 4가지다.
보급형 제품인 9세대 아이패드는 A13 바이오닉, 센터 스테이지, 애플펜슬 1세대(11만9000원 별도 판매)를 지원한다. 가격은 44만9000원부터다. 두 제품은 한국 출시에 앞서 지난달 24일(현지시각) 미국 등에서 글로벌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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