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월드시리즈 진출까지 1승 남겨..다저스 탈락 위기

배정훈 기자 2021. 10. 2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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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애틀랜타가 LA 다저스를 벼랑 끝으로 몰아넣고 월드시리즈 진출을 눈앞에 뒀습니다.

애틀랜타는 오늘(21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1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리시즈 4차전에서 다저스를 9대 2로 제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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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애틀랜타가 LA 다저스를 벼랑 끝으로 몰아넣고 월드시리즈 진출을 눈앞에 뒀습니다.

애틀랜타는 오늘(21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1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리시즈 4차전에서 다저스를 9대 2로 제압했습니다.

애틀랜타는 전날 3차전 역전패의 충격을 딛고 시리즈 전적을 3승 1패로 만들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다저스는 이제 패배가 시리즈 탈락으로 직결되는 5차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애틀랜타의 로사리오는 선제 결승 홈런과 쐐기 3점포를 터뜨리는 등 5타수 4안타 4타점으로 대폭발했습니다.

단타에 3루타를 몰아친 로사리오는 2루타가 부족해 사이클링 히트를 아쉽게 놓쳤습니다.

LA 다저스는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리기 위해 20승 투수 우리아스를 선발로 내세웠지만, 포스트시즌 들어 구원 등판을 반복하는 등 무분별한 기용에 지친 우리아스는 구위와 제구가 정상이 아니었고, 5이닝 8피안타 5실점의 아쉬운 성적을 남기고 마운드에서 물러나며 패전을 안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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