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주식시장은] 제자리걸음하는 코스피 3,010선..배터리株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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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큰 변동성 없이 횡보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0억 원, 1,060억 원을 사들였다.
이날 시장에서는 배터리 업종이 일제히 내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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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큰 변동성 없이 횡보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후 1시 26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53포인트(0.05%) 빠진 3,011.6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0.85포인트(0.03%) 떨어진 3,012.28에 출발 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0억 원, 1,060억 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1,170억 원을 팔았다.
이날 시장에서는 배터리 업종이 일제히 내림세다. 코스닥시장에서 LG화학은 전일 대비 3.81% 떨어진 80만 8,000원에 거래 중이다. 국내 대표 양극재 업체인 에코프로비엠과 엘앤에프도 각각 8.31%, 8.48% 급락 중이다. 전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나온 테슬라의 발언이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미국 CNBC에 따르면 전일 테슬라는 향후 주요 모델에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배터리 대신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적용겠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양극재 업체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이 62배에 달하면서 높은 밸류에이션으로 인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14%), SK하이닉스(-0.61%), 네이버(-0.49%), 삼성바이오로직스(-0.69%), 현대차(-0.72%) 등이 대부분 하락 중이다. 기아(0.12%), 카카오뱅크(1.17%), 포스코(1.13%) 등이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4.68포인트(0.47%) 하락한 996.94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2,640억 원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90억 원, 540억 원을 팔았다.
이승배 기자 ba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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