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의 온라인 진료 서비스 '라인 닥터', 굿디자인어워드 수상

김현아 2021. 10. 2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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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주식회사(LINE Corporation, 대표이사 사장: 신중호, 이데자와 다케시)가 M3 주식회사(대표이사: 다니무라 이타루)와 공동 출자로 설립된 라인 헬스케어 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무로야마 신이치로)의 온라인 진료 서비스 '라인 닥터'가 일본 '2021 굿디자인어워드'를 수상했다.

주최측은 "온라인 진료가 사회에 널리 보급되려면 오진 및 증상을 놓치는 경우에 대한 우려를 낮추고, 의사와 환자의 시스템 도입 및 이용 진입 장벽을 낮추는 등 두 가지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라인 닥터는 온라인 진료 결과와 필요에 따라 대면 진료로 전환할 수 있고, 라인 앱을 통해 예약부터 진찰, 처방전 발행까지 연결했다는 점에서 두 가지 과제를 해결한 뛰어난 서비스 디자인"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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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만 제공..한국에서는 불법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라인 주식회사(LINE Corporation, 대표이사 사장: 신중호, 이데자와 다케시)가 M3 주식회사(대표이사: 다니무라 이타루)와 공동 출자로 설립된 라인 헬스케어 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무로야마 신이치로)의 온라인 진료 서비스 ‘라인 닥터’가 일본 ‘2021 굿디자인어워드’를 수상했다.

‘라인 닥터’는 라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료 예약, 무료 영상 통화를 통한 진찰, 결제까지 가능한 서비스다.

올해 ‘라인 닥터’는 일본 ‘2021 굿디자인어워드’ 중 ‘사회 인프라 시스템 / 인프라스트럭처(Social infrastructure system / infrastructure)’ 부문에서 수상했다.

‘라인닥터’는 일본에서만 제공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불법이다.

주최측은 “온라인 진료가 사회에 널리 보급되려면 오진 및 증상을 놓치는 경우에 대한 우려를 낮추고, 의사와 환자의 시스템 도입 및 이용 진입 장벽을 낮추는 등 두 가지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라인 닥터는 온라인 진료 결과와 필요에 따라 대면 진료로 전환할 수 있고, 라인 앱을 통해 예약부터 진찰, 처방전 발행까지 연결했다는 점에서 두 가지 과제를 해결한 뛰어난 서비스 디자인”이라고 평했다.

일본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2020년, 온라인 진료의 시한적, 특례적 취급을 통지하고, 의료기관들도 온라인에서 진찰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라인 닥터’는 의료기관 관계자가 환자의 증상과 환경에 따라 진찰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의료 체험을 지원한다. 의료기관들이 온라인 진료 도입 시, 덜 부담이 되도록 서비스 설계 단순화에 주력했다.

의료기관이 온라인 진찰을 처음 경험하는 환자에게 서비스 내용을 설명할 수 있도록 ‘스타터 키트’도 제공한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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