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재, '고백 프로젝트' 마지막 장식..24일 발매 [공식]
[스포츠경향]
가수 신용재가 리메이크 릴레이 ‘고백 프로젝트’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1일 “신용재가 ‘고백 프로젝트’의 마지막 주자로 참여, 정준일의 ‘고백’을 리메이크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고백 프로젝트’는 시대를 뛰어넘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고백’이라는 제목의 명곡들을 리메이크하는 프로젝트로 앞서 장범준, 십센치, 멜로망스, 아반자카파가 프로젝트에 참여해 큰 화제를 모았다. 신용재는 특유의 애절하면서도 절제된 보이스로‘고백 프로젝트’의 마지막을 아련한 감성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신용재가 리메이크할 정준일의 ‘고백’은 2014년 발매된 앨범 ‘보고싶었어요’의 타이틀곡으로, 사랑했던 이를 향한 간절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발매 당시 많은 이들의 ‘노래방 18번’으로 등극할 정도로 무수한 사랑을 받았다. 오랫동안 대중들에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고백 프로젝트가 시작됐을 때부터 2021년 현재의 감성을 더해 듣고 싶다는 음악팬들의 요청이 쇄도하기도 했다. 특히 편곡에는 이번 고백 프로젝트 세 번째 ‘고백’의 주인공이기도 했던 멜로망스의 정동환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이며 의미를 더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음원 발매를 앞두고 1theK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신용재표 ‘고백’의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리메이크 음원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으로 아름답지만 안타까운 연인들의 사랑 이야기가 감각적인 영상에 담겨 신용재의 보컬과 어우러질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신용재의 ‘고백’ 음원은 오는 24일(일) 오후 6시 멜론 및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영웅 온라인기자 her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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