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 한국강소기업협회 포럼서 기업유치 활동

이호진 2021. 10. 2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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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경기 하남시장이 1700여개의 중소·중견기업 대표가 회원사로 있는 ㈔한국강소기업협회를 상대로 기업 유치 활동에 나섰다.

21일 하남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지난 20일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진행된 한국강소기업협회 운영위원 포럼에 참석해 '공동의 꿈'을 주제로 하남형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기업 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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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소기업협회 운영위원 포럼에 참석한 김상호 하남시장이 협회 관계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김상호 경기 하남시장이 1700여개의 중소·중견기업 대표가 회원사로 있는 ㈔한국강소기업협회를 상대로 기업 유치 활동에 나섰다.

21일 하남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지난 20일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진행된 한국강소기업협회 운영위원 포럼에 참석해 ‘공동의 꿈’을 주제로 하남형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기업 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2016년 창립된 한국강소기업협회는 심상돈 스타키 그룹 대표가 회장으로, 정운찬 전 국무총리와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 등이 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협회다.

이날 김 시장은 교산지구 혁신업무지구, 민간기업혁신타운, 웰니스 바이오클러스터 등 특별계획구역과 자족도시 3대 거점이 될 교산지구, H2·H3 사업, 캠프콜번 청사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AI산업과 바이오헬스케어 등 미래 4차 산업 육성 필요성에 대한 자신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김 시장은 설명회에서 “하남시는 지하철 5호선 개통과 함께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서울세종고속도로, 서울양평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등을 갖춘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라며 “하남시 역시 생태·교육·자족도시라는 지향점을 가지고 기업하기 좋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하남은 자연과 역사·문화의 도시로서 기업의 창의성을 북돋아주는 사회적 자본이 풍부한 매력적인 도시”라며 “한국강소기업협회가 하남시와 함께하며 공동의 꿈을 같이 실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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