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나는 아동학대 피해자.. 기숙학교서 가혹행위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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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가(家)의 상속녀이자 셀럽인 패리스 힐튼이 10대 시절 기숙학교에서 가혹행위 시달린 경험을 토로하며 미 의회에 아동 보육 시설 내 학대 방지법 통과를 촉구했다.
힐튼은 "이런 학교가 수천개가 있고, 20만명에 달하는 아동이 매년 입소한다"며 "아동은 매일 신체적, 정서적, 언어적, 심리적, 성적으로 학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힐튼과 함께 자리를 지킨 로 카나 민주당 하원의원 역시 아동 보육 시설 내 학대 방지법 통과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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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가(家)의 상속녀이자 셀럽인 패리스 힐튼이 10대 시절 기숙학교에서 가혹행위 시달린 경험을 토로하며 미 의회에 아동 보육 시설 내 학대 방지법 통과를 촉구했다.
20일(현지시간) 미 NBC 방송 등에 따르면 힐튼은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워싱턴 의회 앞에서 입법을 촉구하는 회견을 열고 이와 같이 주장했다.
힐튼은 “오늘은 패리스 힐튼이 아닌 아동학대 생존자의 자격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을 시작했다.
그는 16살 때 건장한 남성 2명에게 기숙학교로 끌려갔으며 갖은 가혹행위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힐튼은 “학교 직원들은 욕을 하며 내 목을 졸랐고 뺨을 때렸다”며 “남자 직원은 내가 샤워하는 장면을 보기도 했으며 병원 진단 없이 내게 약을 먹이기도 했다””고 밝히고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약 2년간 기숙학교 4곳을 거치며 많은 가혹행위를 당했고 그로 인해 정신적 외상을 입어 2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불면증과 같은 후유증에 시달린다는 것이 힐튼의 주장이다.
힐튼은 “이런 학교가 수천개가 있고, 20만명에 달하는 아동이 매년 입소한다”며 “아동은 매일 신체적, 정서적, 언어적, 심리적, 성적으로 학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힐튼과 함께 자리를 지킨 로 카나 민주당 하원의원 역시 아동 보육 시설 내 학대 방지법 통과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형환 온라인 뉴스 기자 hwan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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