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경남 진주시 등 22개 지자체, '도시 대상' 받아

김동규 2021. 10. 21. 1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는 21일 '2021 도시의 날'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열고 '2021년 도시대상' 시상식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 이번 2021년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은 종합평가 1위인 서울 종로구에 돌아갔다.

경기 안산시 등 4곳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상, 경기 평택시 등 5곳은 국토연구원장상을 각각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국토교통부는 21일 '2021 도시의 날'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열고 '2021년 도시대상' 시상식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시의 날(10월 10일)은 경기도 수원의 화성(華城) 완공일을 기념하고 친환경·지속가능한 도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2007년 제정됐다.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 이번 2021년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은 종합평가 1위인 서울 종로구에 돌아갔다.

종로구가 진행한 우리 동네 놀이터, 초소 책방 등 아동 친화적인 아이디어와 친환경 녹색 주차장 가이드라인 사업 등은 타 지자체에 추천할만한 모범사업으로 평가됐다.

경남 진주시는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무장애도시위원회'를 운영하면서 도시 전역에 장애인이나 노약자도 이용하기 편리한 시설을 보급하려고 노력한 사례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 수영구와 전남 목포시, 경기 의왕시, 전북 완주군 등 11개 지자체에는 국토교통부장관상이 수여됐다.

경기 안산시 등 4곳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상, 경기 평택시 등 5곳은 국토연구원장상을 각각 받았다.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축하 영상을 통해 "기후변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우리 도시가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이 되고 가치와 경쟁력을 더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종로구 [종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kkim@yna.co.kr

☞ 이다영, 그리스 데뷔전서 수훈 인터뷰…"도와준 팀원 감사"
☞ 강원 화천 파로호 선착장서 30대 남매 숨진 채 발견
☞ 김선호 전 연인, 신상유포·신변위협 피해…"법적 대응"
☞ "백신 맞고 디스크 파열"…80여명 눈물의 호소
☞ "저는 아동학대 생존자"…'가쉽걸' 패리스 힐튼의 폭로
☞ 새벽인데도 산다더니…명품시계 차고 튄 '당근' 구매자
☞ 대낮 만취 음주운전 개그맨 설명근 결국 검찰로
☞ 최강 美해군?…소방버튼도 못눌러 1조원 군함 홀랑 태웠다
☞ "키·나이·문신 차별 말라"…佛미인대회, 소송 당해
☞ 배우 김동현, 억대 사기로 또 집행유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