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지역맞춤형 치안 최선"..76주년 경찰의날 기념식

이유진 기자 2021. 10. 2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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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경찰교육센터에서 내부직원과 외부수상자 등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6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협력단체장 등 외부인은 초청하지 않고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평소 경찰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진수 경찰발전협의회 위원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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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규문 부산경찰청장.(부산경찰청 제공) © 뉴스1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부산경찰청은 경찰교육센터에서 내부직원과 외부수상자 등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6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협력단체장 등 외부인은 초청하지 않고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평소 경찰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진수 경찰발전협의회 위원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했다.

부산청 공공안녕정보과장 소진기 총경은 녹조근정훈장, 사하서 다대지구대 유미근 경위는 근정포장, 부산청 수사심사담당관실 박도환 경감은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규문 부산경찰청장은 축사에서 "지역맞춤형 치안 서비스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이 청장은 부산경찰추모공간을 찾아 순국·순직한 경찰관들의 공훈을 기렸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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