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광고' 유튜버·'전관' 전문직 61명 세무조사
보도국 2021. 10. 21. 12:55
수백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리며 막대한 돈을 벌어들이고도 탈세한 혐의가 짙은 이른바 '인플루언서'들이 세무조사를 받습니다.
국세청은 간접광고 등으로 올린 수익이나 해외에 서버를 둔 플랫폼에서 거둔 후원금의 소득 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은 인플루언서 16명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유숙박 플랫폼을 이용해 기업형 숙박업을 하면서 소득을 숨긴 17명도 세무조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전관예우'로 올린 거액의 소득을 누락한 변호사, 세무사 등 전문직 28명도 세무조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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