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39살에 불태우는 축구 열정 "다른 사람보다 더디고 고되지만 늘긴 느네"

박정민 2021. 10. 2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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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가 축구 열정을 드러냈다.

서동주는 10월 2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39살이라는, 늦었다면 늦은 나이에 축구를 시작해도 5개월 연습하니까 늘긴 는다. 다른 사람들보다 무지하게 더디고, 그래서 더 고되지만 늘긴 는다. 그걸로 만족한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서동주는 풋살장에서 축구 연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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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서동주가 축구 열정을 드러냈다.

서동주는 10월 2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39살이라는, 늦었다면 늦은 나이에 축구를 시작해도 5개월 연습하니까 늘긴 는다. 다른 사람들보다 무지하게 더디고, 그래서 더 고되지만 늘긴 는다. 그걸로 만족한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동네 풋살장에서 동네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너무 신난다 (클로이가 발에 치일까 봐 잠깐 들고 해보았는데 축구가 더 잘 됐다는 건 안비밀)"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 속 서동주는 풋살장에서 축구 연습 중이다. 편안한 옷차림으로 축구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무척이나 아름답다.

이를 본 배우 황보라는 "우와 대박"이라고 댓글을 남겼고 서동주는 "같이 하자 보라야"라고 답변을 적었다.

한편 서동주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했다.

(사진=서동주 SNS)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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