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 해변서 재즈 들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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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북단 강원 고성의 가을 바다가 음악에 물든다.
고성문화재단은 고성 바다의 아름다움을 음악으로 만날 수 있는 '고성씨(sea)와 떠나는 가을 음악여행'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응봉 정상과 봉수대 해변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각각 클래식과 재즈 연주자 음악을 감상하면서 고성바다의 매력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봉수대 재즈여행'은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봉수대 해수욕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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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성)=박정규 기자]최북단 강원 고성의 가을 바다가 음악에 물든다. 고성문화재단은 고성 바다의 아름다움을 음악으로 만날 수 있는 ’고성씨(sea)와 떠나는 가을 음악여행‘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응봉 정상과 봉수대 해변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각각 클래식과 재즈 연주자 음악을 감상하면서 고성바다의 매력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응봉 클래식 여행‘은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응봉 정상에서 만날 수 있다. 고성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김상균씨를 비롯해 피아니스트 김동선 등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 등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클래식을 연주한다. 응봉 정상은 화진포와 금강산 해금강까지 만날 수 있는 천혜의 풍광을 자랑하는 명품길이다.
’봉수대 재즈여행‘은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봉수대 해수욕장에서 만날 수 있다. 재즈 1세대 피아니스트 신관웅이 재즈 스탠다드 넘버를 연주하고,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새로 결성한 밴드와 함께 일렉트릭 바이올린의 세계로 안내한다. 봉수대 해수욕장은 한국의 보라카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해변과 이국적인 풍광을 자랑한다. 고성문화재단은 7번 국도 자원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탐색하는 ’콩닥콩닥 탐사단‘을 운영하는 등 7번 국도를 장소마케팅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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