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일본과 대화 일부 진전..원칙 지키며 합리적 방안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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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21일 일본과의 대화에 최근 "일부 진전"이 있다며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한일관계 관련 질의에 답변하며 "원칙을 지킬 방법과 이와 연계해서 한일관계를 좀 더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킬 여러 가지 현실적 합리적 방안을 모색하고 있고 일본 측과도 협의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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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하는 정의용 외교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전수영 기자 = 정의용 외교부 장관(왼쪽)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통일부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1.10.21 [국회사진기자단] swimer@yna.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10/21/yonhap/20211021122147032qcxl.jpg)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김효정 기자 =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21일 일본과의 대화에 최근 "일부 진전"이 있다며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한일관계 관련 질의에 답변하며 "원칙을 지킬 방법과 이와 연계해서 한일관계를 좀 더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킬 여러 가지 현실적 합리적 방안을 모색하고 있고 일본 측과도 협의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과거사 문제와 관련해서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는 문제, 강제징용 피해자의 권리보상 문제가 큰 원칙이다. 이 원칙이 무너지면서 일본과 협의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의 질의에 "일본은 한국이 먼저 의견을 제시해 달라는 이야기를 계속하고 있는데 그건 사실과 다르다. 우리 정부가 끊임없이 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은 한국 법원의 일본군 위안부·징용피해자 배상 판결을 계기로 야기된 한일관계 현안에 대해 한국이 해결책을 가져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한국 정부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어떠한 제안에 대해서도 열려 있는 입장이라며 대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날 정 장관의 발언도 그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정 장관은 '사법부 측에 위안부 문제에 대한 정부 입장을 설명할 기회를 가질 필요가 없느냐'는 정 의원 질의에 "정부의 입장을 사법부에 공식 전달하는 것은 헌법정신에 맞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정부로서는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하면서 판단 범위 내에서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일 의원외교 강화를 위해 일본 입국 시 자가격리 면제 등을 논의할 필요성에 대해서는 "의원 방일시 격리면제 방안을 적극적으로 일본 측과 협의 중"이라며 "일본내 코로나19 상황이 우리와는 좀 달라서 일본 측이 많이 주저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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