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16억여원 들여 성불산에 무장애나눔길 2km 추가

김정수 기자 2021. 10. 21. 12: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괴산군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10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군비 6억3000만원을 보태 성불산 치유의 숲 무장애 데크길(660m)에 2㎞ 길이의 무장애나눔길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무장애나눔길이 만들어지면 치유의 숲∼미선향테마파크∼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데크길이 완성된다.

군 관계자는 "성불산 휴양단지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무장애 나눔길을 방문객들이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는 힐링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치유의 숲∼미선향테마파크∼생태공원 연결 데크길 완성
일반보행자·약자층 안전하게 산림체험 즐기는 공간 기대
괴산 성불산 치유의 숲 무장애 데크길.(괴산군 제공)© 뉴스1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10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군비 6억3000만원을 보태 성불산 치유의 숲 무장애 데크길(660m)에 2㎞ 길이의 무장애나눔길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무장애나눔길이 만들어지면 치유의 숲∼미선향테마파크∼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데크길이 완성된다.

무장애나눔길은 불규칙한 노면을 포장·정비해 편안한 길로 만들고, 일정 구간마다 쉼터와 편의시설을 설치해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노약자 등 보행약자가 편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군은 자연을 만끽하는 환경을 조성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몸과 마음에 심리적 안정과 여유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유의 숲, 미선향 테마파크 등 성불산 휴양단지와 연계해 차별화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하게 산림체험을 즐기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성불산 휴양단지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무장애 나눔길을 방문객들이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는 힐링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522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