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보 새 싱글 '가와사키 닌자' 발매, 귀여움 지운 도도한 목소리

박수인 2021. 10. 2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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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제이보가 새 싱글로 활동에 시동을 건다.

제이보의 새 생글 '가와사키 닌자'는 10월 2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번 싱글은 제이보 활동의 구분선이 될 예정이다.

노래 속 화자 제이보는 슈퍼 스포츠 바이크 가와사키 닌자를 타고 사랑하는 이에게 달려가고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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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싱어송라이터 제이보가 새 싱글로 활동에 시동을 건다.

제이보의 새 생글 '가와사키 닌자'는 10월 2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번 싱글은 제이보 활동의 구분선이 될 예정이다. 전작들이 담백하거나 귀여운 사운드에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담았다면, 이번 ‘가와사키 닌자’에서는 기타와 비트를 앞세워 차가우면서도 도도한 목소리를 표현했다. 그러면서도 상대를 향한 진심을 숨기지 않는다. 노래 속 화자 제이보는 슈퍼 스포츠 바이크 가와사키 닌자를 타고 사랑하는 이에게 달려가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가 감상 요소를 더 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에는 2020년 한국 힙합 어워즈 올해의 뮤직비디오 후보에 오른 ‘애쉬 아일랜드 - 파라노이드’ 및 유명 힙합 아티스트 빈지노의 ‘OKGO’의 영상 디렉팅을 맡은 애직(Aezik)이 함께 하여 화제를 불렀다. 뮤직비디오 감독 애직은 마치 영화 비트를 연상케하는 깊이감과 곡 해석을 보여줬다.

한편 제이보는 위너 김진우의 솔로 곡 ‘또또또’를 프로듀싱했고 최근에는 글렌체크의 세션 기타리스트로도 함께 하고 있다. (사진=EMA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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