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발사] 녹동고 박진수·이효진 학생 대표로 발사 참관

박진규 기자 2021. 10. 2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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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 녹동고등학교 2학년 박진수, 1학년 이효진 학생이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 참관 행사에 참석한다.

21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녹동고 박진수·이효진 학생은 교사 학술동아리인 고흥우주교육사랑연구회의 추천을 받아 전국 학생 대표로 이날 행사에 함께 한다.

녹동고등는 국립청소년우주센터와 연계해 '인류와 우주대항해 시대'라는 과목을 고흥고와 함께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 학생들에게 우주항공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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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우주교육사랑연구회 추천받아 선발
나로호 발사 참관행사에 참석하는 고흥 녹동고 이효진(왼쪽부터 2번째), 박진수 학생(왼쪽부터 3번째). © 뉴스1

(고흥=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고흥군 녹동고등학교 2학년 박진수, 1학년 이효진 학생이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 참관 행사에 참석한다.

21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녹동고 박진수·이효진 학생은 교사 학술동아리인 고흥우주교육사랑연구회의 추천을 받아 전국 학생 대표로 이날 행사에 함께 한다.

박진수군은 "우리 고장에서, 순수 우리 기술로 제작된 누리호의 발사를 눈앞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영광스럽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효진양은 "누리호 발사가 성공해 대한민국의 위상이 누리호처럼 높이 솟아 올랐으면 좋겠다"고 발사 성공을 기원했다.

녹동고등는 국립청소년우주센터와 연계해 '인류와 우주대항해 시대'라는 과목을 고흥고와 함께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 학생들에게 우주항공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최용성 녹동고 교장은 "역사적인 현장에 우리 학교 학생들이 참관하게 돼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지역의 과학적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과 다양한 우주항공 프로그램의 개발로 과학기술 인재 배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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