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 파로호 선착장서 30대 남매 숨진 채 발견

박영서 2021. 10. 21. 12: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1일 오전 9시 30분께 강원 화천군 간동면 구만리 파로호선착장에서 30대 남매가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아침 남매의 아버지로부터 극단적 선택 의심 신고를 받은 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휴대전화 기지국 정보 등을 토대로 차량을 발견했다.

남매는 사업을 함께 했으나 최근 들어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통제선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화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21일 오전 9시 30분께 강원 화천군 간동면 구만리 파로호선착장에서 30대 남매가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아침 남매의 아버지로부터 극단적 선택 의심 신고를 받은 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휴대전화 기지국 정보 등을 토대로 차량을 발견했다.

남매는 사업을 함께 했으나 최근 들어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도움의 손길(GIF) [제작 김유경.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conanys@yna.co.kr

☞ 김선호 전 연인, 신상유포·신변위협 피해…"법적 대응"
☞ 이다영, 그리스 데뷔전서 수훈 인터뷰…"도와준 팀원 감사"
☞ "백신 맞고 디스크 파열"…80여명 눈물의 호소
☞ 새벽인데도 산다더니…명품시계 차고 튄 '당근' 구매자
☞ 대낮 만취 음주운전 개그맨 설명근 결국 검찰로
☞ 최강 美해군?…소방버튼도 못눌러 1조원 군함 홀랑 태웠다
☞ "키·나이·문신 차별 말라"…佛미인대회, 소송 당해
☞ 배우 김동현, 억대 사기로 또 집행유예
☞ 집무실서 조폭과 사진?…이재명측 "영어강사"
☞ 尹, 마스크 안쓴채 택시 하차 포착…방역수칙 위반 논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