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한반도 동물 종 분포의 변화 양상 세미나 개최..환경문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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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은 '기후변화에 따른 한반도 동물 종 분포의 변화 양상'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미래사회 환경문제 대응 논의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7개 주제강연은 Δ콘스탄틴 루타엔코(Konstantin Lutaenko) 러시아국립해양생물센터 박사의 '극동아시아 쌍각류 연체동물군의 생물지리학.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변화 예측' Δ마리아 세실리아 파르도- 간다릴라스(María Cecilia Pardo-Gandarillas) 칠레대학교 박사의 '남동태평양 해양 무척추동물의 플라이스토세 계통지리학' Δ김성중 극지연구소 박사의 '기후변화와 극지 온난화와 증폭 그리고 중위도 이상 기상' Δ최세웅 목포대학교 교수의 '한반도에 육상생태계에 서식하는 나비목 곤충의 분포 변화와 미래' Δ구경아 한국환경연구원 박사의 '기후위기 대응 환경정책 대응' Δ황의욱 경북대학교 교수의 '기후변화에 따른 연체동물의 분포 변화와 미래' Δ김익수 전남대학교 교수의 '기후변화와 유전적 다양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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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국립생물자원관은 '기후변화에 따른 한반도 동물 종 분포의 변화 양상'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미래사회 환경문제 대응 논의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2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정부, 학계 등 각 분야 전문가 12인의 강연과 함께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한국동물분류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세미나는 '기후변화에 따른 한반도 동물 종 분포의 변화 양상'을 주제로 7개 주제강연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이뤄진다.
7개 주제강연은 Δ콘스탄틴 루타엔코(Konstantin Lutaenko) 러시아국립해양생물센터 박사의 '극동아시아 쌍각류 연체동물군의 생물지리학.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변화 예측' Δ마리아 세실리아 파르도- 간다릴라스(María Cecilia Pardo-Gandarillas) 칠레대학교 박사의 '남동태평양 해양 무척추동물의 플라이스토세 계통지리학' Δ김성중 극지연구소 박사의 '기후변화와 극지 온난화와 증폭 그리고 중위도 이상 기상' Δ최세웅 목포대학교 교수의 '한반도에 육상생태계에 서식하는 나비목 곤충의 분포 변화와 미래' Δ구경아 한국환경연구원 박사의 '기후위기 대응 환경정책 대응' Δ황의욱 경북대학교 교수의 '기후변화에 따른 연체동물의 분포 변화와 미래' Δ김익수 전남대학교 교수의 '기후변화와 유전적 다양성' 등이다.
종합토의는 황의욱 교수가 좌장을 맡아 주제인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방안 마련'의 발표 내용을 중심으로 각계 생물분야 전문가들의 심층 토의를 진행한다.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서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기후변화 대응 등 미래사회의 쟁점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생물다양성 보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진영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앞장서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가능성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freshness4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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