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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한 2021. 10. 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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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확진 130명 줄어 1천441명…수요일 14주만에 1천500명 아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21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4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441명 늘어 누적 34만7천52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천571명)보다 130명 줄었다. 수요일 신규 확진자 수는 4차 유행 초반인 7월 둘째 주(발표일 기준 7월 15일·1천599명)부터 매주 1천500명 이상을 기록했으나 이날 14주 만에 처음으로 1천500명대 아래로 내려왔다.

전문보기: http://yna.kr/lKRPqK2DAsg

여러 계절을 거쳐 다시 겨울로 향하는 이 곳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1천400명대 중반을 기록한 21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관계자가 난로 앞에서 잠시 몸을 녹이고 있다. 2021.10.21 mon@yna.co.kr

■ 윤석열, '전두환 발언'에 "부적절 비판 겸허히 수용…유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1일 '전두환 옹호' 발언 논란과 관련, "설명과 비유가 부적절했다는 많은 분들의 지적과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고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청년 정책·공약을 발표하기에 앞서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국민들의 뜻을 더 받들어 국민들의 여망인 정권 교체를 반드시 이루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전 총장은 지난 19일 "전두환 (전) 대통령이 잘못한 부분이 있지만,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정치는 잘했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다"며 "호남에서도 그렇게 말하는 분들이 꽤 있다"고 말해 당 안팎에서 사과 요구를 받아왔다.

전문보기: http://yna.kr/GMRBqKKDAsc

■ 이재명 "대장동 관련 구속될 사람은 대출비리범 비호한 윤석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1일 "대장동 개발과 관련해 구속될 사람은 민간개발 압력을 뿌리치고 절반이나마 공공 개발한 이재명이 아니라 대출비리범을 비호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윤 후보는 부산저축은행 대출비리 수사 (당시) 주임검사이고, 수사 과정에서 대장동 대출비리가 대면조사로 드러났음에도 수사에서는 제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건 명백한 직무유기"라며 "대출비리범보다 더 죄질이 나쁘다. 당연히 구속되고 장기 실형을 받아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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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대장동 4인방' 연일 조사…배임·뇌물 입증 주력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남욱 변호사 등을 21일 다시 불러 조사에 들어갔다. 9시 50분께 도착한 김씨와 이에 앞서 먼저 출석한 남 변호사는 취재진의 각종 질문에 "죄송하다"는 말만 연거푸 남기고 조사실로 들어갔다. 두 사람은 전날 오후에도 검찰에 출석해 8시간가량 조사받고 귀가했다. 이들 외에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정영학 회계사도 이날 다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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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위원장 "전세대출, DSR에 직접 반영 않기로"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전세자금대출을 직접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에 적용하는 방안은 이번 (가계부채) 대책에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고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가계부채 대책과 실수요자 보호 방안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고 위원장은 "전세대출과 관련해 금리(문제)나, 갭 투자를 유발한다는 문제 등을 잘 보면서 관리해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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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국내서 한때 8천만원 돌파…최고가 눈앞

21일 오전 국내 가상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한때 8천만원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고가 돌파를 시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2분 현재 1비트코인은 7천986만8천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79% 올랐다. 특히 이날 자정을 막 넘긴 시각에는 8천120만원까지 올라 지난 4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에 근접하기도 했다. 빗썸에서 기록한 비트코인 최고가는 8천148만7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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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민주노총 총파업대회 본격 수사…10여명에 출석 요구

경찰이 20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민주노총 주최 총파업대회와 관련해 채증자료를 분석하고 관계자 10여명에게 출석을 요구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10·20 불법시위 수사본부는 집회가 열린 전날 민주노총 관계자 10여명에게 조사를 위한 출석을 요구했다. 집회를 주도한 민주노총과 각 산별노조 간부급이 출석요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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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FDA, 18세 이상 얀센백신 접종자 전원에 부스터샷 허용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얀센(존슨앤드존슨 계열사)과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샷을 승인했다고 블룸버그, AP통신 등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DA는 2개월 전 얀센 백신을 맞은 18세 이상 전원에게 2차 접종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얀센은 애초 한 차례로 접종이 완료됐지만, FDA는 18세 이상 접종자는 모두 처음 백신을 맞고 2개월이 지난 후부터는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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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브랜드 가치 88조원…작년 이어 '세계 5위'

삼성전자의 올해 브랜드 가치가 700억 달러를 넘어서며 세계 5위에 랭크됐다. 삼성전자는 20일(현지시간)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브랜드 가치가 746억 달러(약 87조6천500억원)로 집계돼 지난해에 이어 세계 5위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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