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는 부상' NYM 카라스코,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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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 카를로스 카라스코가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뉴스데이' 팀 힐리 기자는 21일(한국시간)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뼛조각 수술을 받은 카라스코가 스프링캠프 또는 그 직후에 훈련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메츠는 카라스코가 디그롬과 함께 로테이션의 한 축을 맡아줄 것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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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뉴욕 메츠 카를로스 카라스코가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뉴스데이’ 팀 힐리 기자는 21일(한국시간)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뼛조각 수술을 받은 카라스코가 스프링캠프 또는 그 직후에 훈련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카라스코는 올 시즌 시작 전, 프란시스코 린도어와 함께 트레이드로 메츠 유니폼을 입게 됐다. 메츠는 카라스코가 디그롬과 함께 로테이션의 한 축을 맡아줄 것을 기대했다.
하지만 시즌 시작 전 스프링캠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고, 좀처럼 마운드에 복귀하지 못했다. 그는 긴 재활 훈련 후 지난 7월 말 신시내티 레즈전에 복귀했다.
카라스코는 복귀 후에도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올 시즌 12경기 53.2이닝을 소화하며 1승 5패 ERA 6.04 50탈삼진을 기록했다.
그는 시즌이 끝난 후 바로 통증이 있던 팔꿈치를 위해 뼛조각 제거 수술을 했다. 메츠는 다음 시즌 카라스코가 팀의 2선발을 맡아주길 바라고 있다.
카라스코는 올 시즌 부상 이외에도 백혈병과 심장 질환 등 수많은 부상에 시달리며 3년간 47경기 201.2이닝만을 소화했고, 10승 16패 ERA 4.69에 그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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