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지역아동센터·용산구 직장 집단감염..28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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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구로구의 한 지역아동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해 모두 14명이 확진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센터 종사자 1명이 지난 17일 첫 확진된 뒤 센터를 이용한 아동 4명과 종사자 1명, 가족 8명 등 1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가 장시간 학습과 활동을 함께 했고 식사할 때 마스크 착용이 어려워 코로나19가 전파된 것으로 보고 있다.
용산구 소재 직장에서도 집단감염으로 14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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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서울시는 구로구의 한 지역아동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해 모두 14명이 확진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센터 종사자 1명이 지난 17일 첫 확진된 뒤 센터를 이용한 아동 4명과 종사자 1명, 가족 8명 등 1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모두 서울시 확진자다.
시는 이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가 장시간 학습과 활동을 함께 했고 식사할 때 마스크 착용이 어려워 코로나19가 전파된 것으로 보고 있다.
용산구 소재 직장에서도 집단감염으로 14명이 확진됐다. 역학조사 결과 직장이 지하에 위치해 환기가 어려웠고, 직원들이 물품보관소에서 다 같이 근무해 거리두기가 어려웠던 것으로 파악됐다.
ze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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