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 22~23일 이틀간 개최

김경훈 기자 2021. 10. 2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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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이 22~23일 이틀간 국내 유일의 시각특수효과 분야 시상식인 '제3회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 행사를 온라인 언택트 방식으로 연다.

이 행사는 올 한 해 CG(Computer Graphics), 특수효과(Visual FX) 등 시각적인 특수효과, 특수촬영, 특수분장, 미술 등 다양한 특수 영상 분야에서 마법같은 시각효과를 구현한 작품 속 비주얼아트 제작진을 시상하고 특수 영상의 다양한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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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언택드 방식 유튜브 생중계
국내 유일 시각특수효과 분야 시상식
2021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 행사 포스터.(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이 22~23일 이틀간 국내 유일의 시각특수효과 분야 시상식인 '제3회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 행사를 온라인 언택트 방식으로 연다.

이 행사는 올 한 해 CG(Computer Graphics), 특수효과(Visual FX) 등 시각적인 특수효과, 특수촬영, 특수분장, 미술 등 다양한 특수 영상 분야에서 마법같은 시각효과를 구현한 작품 속 비주얼아트 제작진을 시상하고 특수 영상의 다양한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22일에는 오후 2시부터 특수영상 세미나가 열리며, 영화 반도, 승리호, 안시성 등을 작업한 국내 최고의 특수소품 전문가인 에이스퀘어의 주용우 대표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이날 오후 3시부터는 매드맨포스트의 류건희 슈퍼바이저가 지난해 VFX 드라마부분 수상작인 '킹덤2' 속 시각특수효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메인 행사인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가 열리는 23일에는 올 한 해 영화나 드라마 속 불가능해 보이는 시각효과들을 마법같이 구현한 비주얼아트 테크니션들을 시상하고 가려져 있던 제작 뒷얘기가 소개된다.

시상식에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개봉·방영된 240여개 작품 중에서 VFX상(영화 부분, 드라마 부분, 심사위원특별상), 올해의 비주얼상, 올해의 이펙트상 등 5개 부문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 발표한다.

미래를 주도할 비주얼아트 테크니션 발굴을 위해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공모전’도 열린다.

지난 두 달간 접수된 특수영상 작품들은 전문가 평가를 거쳐 11개가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됐으며 홈페이지를 통한 상영회, 투표결과 점수, 전문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작을 발표한다.

공모전 수상작에 대해선 총 12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하는 이 행사는 유튜브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세미나는 줌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볼 수 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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