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한국자산관리公, 근로청소년복지관 운동장 시민개방 합의

유재규 기자 2021. 10. 2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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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하안동 소재 근로청소년복지관 운동장을 시가 직접 관리하는 것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라 지난 6월부터 운영이 중단된 근로청소년복지관 운동장에 대한 사용은 시의 제안으로 공사 측이 수용하면서 이뤄졌다.

합의 내용에 따르면 국유재산 활용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향후 운동장 부지에 대한 국유지 대부 수요가 있거나 개발에 따른 부지 활용 전까지 해당 운동장을 시민을 위해 개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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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하안동 소재 근로청소년복지관 운동장을 시가 직접 관리하는 것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합의 했다.(광명시 제공)© 뉴스1

경기 광명시가 하안동 소재 근로청소년복지관 운동장을 시가 직접 관리하는 것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라 지난 6월부터 운영이 중단된 근로청소년복지관 운동장에 대한 사용은 시의 제안으로 공사 측이 수용하면서 이뤄졌다.

합의 내용에 따르면 국유재산 활용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향후 운동장 부지에 대한 국유지 대부 수요가 있거나 개발에 따른 부지 활용 전까지 해당 운동장을 시민을 위해 개방할 수 있다.

이에 시는 2만3440㎡에 달하는 대형 축구장 1면과 풋살장 2면의 운동시설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접근성이 좋은 유휴부지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게 돼 기쁘다. 최대한 신속하게 정상화해 스포츠 복지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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