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 캐스팅..한선화와 호흡

김지혜 2021. 10. 2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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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아가 드라마에 이어 스크린에도 컴백한다.

21일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한채아가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교토에서 온 편지'는 엄마 '화자'의 과거를 알게 되며 변해가는 세 딸의 삶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제15기 장편 제작 연구과정 작품인 '교토에서 온 편지'는 부산영상위원회가 신설한 2021 메이드 인 부산(Made In Busan) 장편영화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첫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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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한채아가 드라마에 이어 스크린에도 컴백한다.

21일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한채아가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교토에서 온 편지'는 엄마 '화자'의 과거를 알게 되며 변해가는 세 딸의 삶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채아는 첫째 '혜진' 역을 맡았다. 남편을 잃고 세 자매를 키우는데 세월을 보낸 엄마의 삶 일부를 찾기 위해 동생과 함께 일본으로 떠나는 인물이다. 앞서 한선화가 둘째 '혜영' 역에 캐스팅됐다.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제15기 장편 제작 연구과정 작품인 '교토에서 온 편지'는 부산영상위원회가 신설한 2021 메이드 인 부산(Made In Busan) 장편영화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첫 작품이기도 하다.

탄탄한 스토리와 섬세한 캐릭터 묘사로 KAFA 지원작 중 기대작으로 꼽힌다. 8편의 KAFA 지원작 중 부산을 배경으로 하고 영화의 대부분을 부산에서 촬영 예정이라는 점과 높은 작품성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한채아는 2018년 차범근 감독의 아들 차세찌와 결혼 후 같은 해 딸을 낳으며 활동을 잠시 쉬었다. 올해 6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과 KBS2TV 드라마 '연모'로 방송가에서 맹활약한 데 이어 스크린에서도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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