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비대면 직무박람회 성료

인문사회계열 1500여 명 진로 지원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청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인문사회계열의 조기 진로 탐색과 진로목표 설정을 지원하기 위한 직무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학생역량개발시스템(에델바이스)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 이번 직무박람회는 사무·총무·법무, 인사·교육·노무, 무역·국내 영업·해외 영업, 마케팅·광고, MD·상품기획, 미디어기획·제작, 교육기획·강의, 구매·자재·재고·물류 등 총 8개 직무에 1538명의 학생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직무박람회는 NCS 분류체계, 직무별 실제 업무 내용, 취업 준비사항과 채용공고 분석, 서류준비와 면접요령 등 직무와 관련한 모든 핵심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참가자들이 복수 직무에 관한 수강을 할 수 있어 다양한 직무를 탐색할 수 있었다.

진영채 학생(호텔외식경영학전공 4학년)은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상황에서 다양한 직무를 이해할 수 있는 직무 강의가 제공돼 매우 유용했다"라며 "6개의 직무를 꼼꼼히 수강하며 여러 직무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됐고 진로를 선택해 취업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했다.

윤성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부센터장(겸 취창업지원단장)은 "전문화 시대에 인문사회 계열 학생이 조기에 진로를 설정할 수 있게 직무박람회 프로그램을 제공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준비해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겠다"라고 했다.

청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취업지원과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는 교내 에델바이스 비교과프로그램, 카카오톡 플러스채널(‘청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검색) 또는 인스타그램, 청주대 추천채용(오픈채팅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