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머니' 뉴캐슬, 바르셀로나에서 빼온다..연봉 200억+보너스 2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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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축구 구단주 중 가장 많은 돈을 보유한 뉴캐슬 유나이티드 회장이 보강을 위해 FC바르셀로나부터 건드린다.
뉴캐슬은 지난 8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펀드에 인수됐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펀드는 석유, 천연가스 등 지하자원을 바탕으로 엄청난 부를 쌓은 야시드 알루마얀 회장을 구단주로 삼아 뉴캐슬을 운영한다.
돈이 없는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뉴캐슬의 접근을 차단하기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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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전 세계 축구 구단주 중 가장 많은 돈을 보유한 뉴캐슬 유나이티드 회장이 보강을 위해 FC바르셀로나부터 건드린다.
뉴캐슬은 지난 8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펀드에 인수됐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펀드는 석유, 천연가스 등 지하자원을 바탕으로 엄청난 부를 쌓은 야시드 알루마얀 회장을 구단주로 삼아 뉴캐슬을 운영한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기업인 사우디 아람코의 회장이기도 한 알루마얀은 자산만 3200억 파운드(약 520조원)에 달한다. 그동안 갑부 구단주로 불린 맨체스터 시티와 파리 생제르맹을 압도한다.
뉴캐슬은 앞으로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한다. 스티브 브루스 감독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며 변화를 알린 뉴캐슬은 내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2억5000만 파운드(약 4064억원)를 쓸 계획이다. 벌써 여러 스타플레이어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가운데 바르셀로나가 에이스로 생각했던 우스만 뎀벨레를 노린다.
뎀벨레는 바르셀로나와 계약 만료를 1년 앞두고 있다. 재계약 협상이 한창이지만 진전은 없다. 뉴캐슬은 돈뭉치로 뎀벨레를 유혹한다. 이탈리아 매체 '풋메르카토'에 따르면 뉴캐슬은 뎀벨레가 내년 여름 자유계약선수(FA)로 합류할 경우 1500만 유로(약 200억원)의 연봉을 약속했다. 공짜 영입이라 이적료가 들지 않는 만큼 1500만 유로의 입단 보너스까지 챙겨줄 계획이다. 돈이 없는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뉴캐슬의 접근을 차단하기 어려워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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