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11월 초 서울 근로청소년복지관 체육시설 개방

박석희 2021. 10. 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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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공사가 관리하는 경기 광명시 하안동 740 서울시 근로 청소년복지관 운동장의 대형축구장과 풋살장을 광명시가 운영한다.

광명시는 해당 복지관의 총면적 2만3440㎡의 대형 축구장 1면과 풋살장 2면 등 운동 시설을 직접 운영하기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최근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앞서 광명시는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대규모 운동 시설이 효과적으로 운영되지 못하자, 부지 사용을 한국자산관리공사 측에 직접 제안했으며, 지난달 30일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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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광명시-자산관리공사 협약

개방을 앞둔 서울시 근로청소년복지관 운동장을 방문한 박승원 시장.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자산관리공사가 관리하는 경기 광명시 하안동 740 서울시 근로 청소년복지관 운동장의 대형축구장과 풋살장을 광명시가 운영한다. 이들 시설은 11월 초 일반에 개방한다.

광명시는 해당 복지관의 총면적 2만3440㎡의 대형 축구장 1면과 풋살장 2면 등 운동 시설을 직접 운영하기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최근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울러 광명시는 이달 중 관련 시설을 개·보수하고, 안전 점검 마무리와 함께 다음 달 초 관련 시설을 개방한다. 국유지 대부 수요가 있거나 개발에 따른 부지 활용 전까지 광명시가 관리한다.

이에 앞서 광명시는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대규모 운동 시설이 효과적으로 운영되지 못하자, 부지 사용을 한국자산관리공사 측에 직접 제안했으며, 지난달 30일 협약을 체결했다.

박승원 시장은 “접근성이 좋은 유휴 부지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게 돼 기쁘다”라며 “한국자산관리공사 측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신속하게 정상화해 조금이나마 시민 스포츠 복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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