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의 미 거둔다' 부천, 마지막 홈경기 각오

김재민 입력 2021. 10. 2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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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이 마지막 홈경기 승리를 노린다.

부천 FC는 10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3일 오후 4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을 상대로 치르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35라운드 경기를 프리뷰했다.

부천은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또 부천은 올해 마지막 홈경기이자 부분 유관중으로 치러지는 아산과의 대결에서 2득점을 추가하면 '프로 통산 홈 200득점'을 달성하는 만큼, 홈 팬들 앞에서 화끈한 공격축구로 이를 이루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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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부천이 마지막 홈경기 승리를 노린다.

부천 FC는 10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3일 오후 4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을 상대로 치르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35라운드 경기를 프리뷰했다.

부천은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부천은 지난 17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과의 홈경기에서 0-1 아쉬운 석패를 거뒀다. 하지만 경기 내내 리그 우승팀을 상대로 움츠러들지 않고 날카로운 공격으로 맞서 상대의 골문을 위협했다.

부천은 순위경쟁에서도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리그 막바지 탈꼴찌에 성공한 부천은 승점 36점을 기록하고 있어, 승점 37점을 쌓고 있는 아산을 상대로 승리한다면 아산을 누르고 리그 순위 8위로 올라서게 되며, 리그 5위 부산아이파크(승점 41점)와의 승점 차도 더 좁힐 수 있다.

또 부천은 올해 마지막 홈경기이자 부분 유관중으로 치러지는 아산과의 대결에서 2득점을 추가하면 '프로 통산 홈 200득점'을 달성하는 만큼, 홈 팬들 앞에서 화끈한 공격축구로 이를 이루겠다는 각오다.

주장 조수철은 "팬 분들이 경기장에 오실 수 있을 때 마지막 홈 경기를 치룰 수 있어 기쁘다. 올 해 마지막 홈경기인 만큼 반드시 승리해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은 아산전에서 백신 접종 완료자(백신 2차 접종 후 2주 이상 경과한 자)에 한해서 관중입장을 허용한다. 2021년 시즌을 기념하기 위해 'BFC ON 어워즈'를 진행할 예정이며, 팬들이 부천과의 추억을 공유하는 ‘BFC 팬 사진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관중입장 및 행사관련 기타 사항은 구단홈페이지 및 공식SNS에서 확인 가능하다.(사진=부천 FC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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