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끝났다" 말에 행패..경찰까지 때린 취객 체포
한현묵 2021. 10. 2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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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은 21일 음식점에서 소란을 피우다 경찰관까지 때린 혐의(공무집행방해)로 A(4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10시쯤 광주 서구 한 음식점에서 행패를 부리다 출동한 지구대 B경장의 정강이를 발로 걷어 찬 혐의다.
조사 결과 만취한 A씨는 음식점 업주가 "영업시간이 끝났다"며 귀가를 권유하자 기분이 나쁘다며 행패를 부렸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B경장과 승강이 끝에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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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은 21일 음식점에서 소란을 피우다 경찰관까지 때린 혐의(공무집행방해)로 A(4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10시쯤 광주 서구 한 음식점에서 행패를 부리다 출동한 지구대 B경장의 정강이를 발로 걷어 찬 혐의다.
조사 결과 만취한 A씨는 음식점 업주가 “영업시간이 끝났다”며 귀가를 권유하자 기분이 나쁘다며 행패를 부렸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B경장과 승강이 끝에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경찰은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한현묵 기자 hansh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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