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한옥, 한복을 품는다'..한복 입고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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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가 '한옥, 한복을 품는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통공연에 한복과 한옥, 다도 등을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이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기규 밀양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하는 계기를 마련해 한복의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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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김성찬 기자 = 경남 밀양시가 '한옥, 한복을 품는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1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 공모사업'의 하나다.
전통공연에 한복과 한옥, 다도 등을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이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21~23일 교동손씨 고택 일원에서 진행되며, 일자별로 40명정도 예약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1부 '한복, 한식을 만나다'에서는 다도와 시낭송, 가야금 연주를 한다. 2부 '고유의 멋! 한복 풍류'에서는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자뿐 아니라 관람객에게도 한복 착용을 권장해 우리 옷 한복 입기 활성화 사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
코레일 투어 연계 및 한복, 공연, 한옥을 융합한 밀양 만의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양기규 밀양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하는 계기를 마련해 한복의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s13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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