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뉴올리언스, 발렌츄나스와 연장 계약.. 2년 3,010만 달러

조영두 2021. 10. 2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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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가 발렌츄나스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의 앤드류 로페즈 기자는 21일(한국 시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요나스 발렌츄나스(29, 211cm)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뉴올리언스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발렌츄나스와 2년 3,010달러 규모의 연장 계약을 체결, 자이언 윌리엄슨과 발렌츄나스 트윈타워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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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가 발렌츄나스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의 앤드류 로페즈 기자는 21일(한국 시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요나스 발렌츄나스(29, 211cm)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계약 규모는 2년 3,010만 달러다.

지난 2011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토론토 랩터스에 입단한 발렌츄나스는 전형적인 정통파 센터다. 좋은 신체 조건과 강력한 힘을 앞세운 리바운드 능력이 최대 장점이며 공격력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힘은 NBA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으로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풋백 득점을 주무기로 삼고 있다.

2018-2019시즌 도중 멤피스 그리즐리스로 트레이드 된 발렌츄나스는 지난 시즌 그는 62경기 평균 17.1점 12.5리바운드로 커리어하이를 작성했다. 발렌츄나스의 활약을 등에 업은 멤피스는 4시즌 만에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기도 했다.

발렌츄나스의 활약을 눈여겨 본 뉴올리언스는 지난 7월 스티븐 아담스, 에릭 블레드소를 멤피스를 내주는 조건으로 그를 영입했다. 뉴올리언스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발렌츄나스와 2년 3,010달러 규모의 연장 계약을 체결, 자이언 윌리엄슨과 발렌츄나스 트윈타워를 구축했다.

발렌츄나스의 합류로 전력 보강에 성공한 뉴올리언스. 과연 올 시즌 윌리엄슨과 발렌츄나스를 앞세워 4시즌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을까.

#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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