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이소희-신승찬·김소영-공희용, 나란히 덴마크오픈 16강 진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드민턴 여자복식의 이소희-신승찬(이상 27·인천국제공항)조와 김소영(29·인천국제공항)-공희용(25·전북은행)조가 나란히 덴마크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16강에 진출했다.
도쿄 올림픽에서 여자복식 동메달을 획득한 세계 5위 김소영-공희용은 20일(현지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덴마크오픈 여자단식 32강전에서 스코틀랜드의 줄리 맥퍼슨-시애라 토랜스를 2-0(21-8 21-12)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배드민턴 여자복식의 이소희-신승찬(이상 27·인천국제공항)조와 김소영(29·인천국제공항)-공희용(25·전북은행)조가 나란히 덴마크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16강에 진출했다.
도쿄 올림픽에서 여자복식 동메달을 획득한 세계 5위 김소영-공희용은 20일(현지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덴마크오픈 여자단식 32강전에서 스코틀랜드의 줄리 맥퍼슨-시애라 토랜스를 2-0(21-8 21-12)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함께 출전한 세계 4위 이소희-신승찬도 인도의 아시위니 포나파-레디 시키조를 2-0(21-17 21-13)으로 깔끔하게 제압하고 16강에 올랐다.
이들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16강전을 치른다. 김소영-공희용은 일본의 후쿠시마 유키-히가시노 아리사 조와, 이소희-신승찬은 인도네시아의 니타 바이올리나 마르와-푸트리 사이카 조와 경기를 앞두고 있다.
앞서 열린 여자단식에서는 김가은(23)과 안세영(19·이상 삼성생명)이 16강에 올랐다. 김가은은 스코틀랜드의 크리스티 길모어와, 안세영은 러시아의 예브게니야 코체츠카야와 각각 8강행 티켓을 놓고 겨룬다.
반면 남자단식의 허광희(26·삼성생명)는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이 대회에 불참했던 배드민턴 대표팀은 여자단식과 여자복식 우승을 노린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겁나 예쁘게" 조민 웨딩드레스 10벌 자태에…예비신랑 "헉"
- 다리 쩍벌하고 드러누운 6호선 문신남…"30분 퍼질러 자더라"
- "강형욱, 욕 안했다고? 훈련사 누구도 그말 인정 안할 것" 직원 재반박
- 장위안 "한국서 中문화 훔쳤는지 묻겠다…명나라 황제옷 입고 한국 궁에 갈 것"
- 강형욱 해명 속 설채현 "의심받기 싫어 과민 반응, 경솔했다" 사과
- 손연재, 100일 맞은 아들 보며 '엄마 미소'…"그 어느 때보다 행복"
- 송혜교, 파격 노출 드레스로 뽐낸 섹시미…독보적 미모 [N샷]
- 이정재 "22세에 데뷔…압구정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 하다 캐스팅 돼"
- '파묘' 정윤하, 암 투병 고백 "수술 후 1년 지나 재발 판정"
- 장윤주 "오랜만에 미니스커트"…볼륨감부터 각선미까지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