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모 문화재청장 "성남 대장동 사업, 외부 압력 확인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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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모 문화재청장이 성남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외부 압력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성남 대장지구 도시개발 사업의 부분완료는 관계전문가 의견을 통해 통상적인 절차에 따라 진행됐으며 이와 관련한 외부 압력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향후 대규모 개발사업의 문화재 발굴 및 지표 조사 등은 정해진 법령에 따라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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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김현모 문화재청장이 성남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외부 압력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21일 오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감사에 참석해 이같이 보고했다.
그는 "(지난 감사에서) 성남 대장지구 부분완료의 적정성에 대한 지적과 외부 압력이 있었는지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 대장지구 도시개발 사업의 부분완료는 관계전문가 의견을 통해 통상적인 절차에 따라 진행됐으며 이와 관련한 외부 압력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향후 대규모 개발사업의 문화재 발굴 및 지표 조사 등은 정해진 법령에 따라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5일 문화재청 국정감사에서는 곽상도 무소속 의원이 성남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여부가 주요 이슈가 된 바 있다.
이와 관련 검찰은 지난 15일 문화재 발굴 관련 인허가를 담당하고 있는 문화재청 발굴제도과를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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