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필름앤비디오 '극장 없는 영화, 영화 없는 극장'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MMCA필름앤비디오에서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코로나 시대의 영화와 영화관'을 주제로 한 상영 및 퍼포먼스 프로그램 '극장 없는 영화, 영화 없는 극장'을 개최한다.
퍼포먼스, 문학 등 다른 장르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시도하며 영화의 새로운 맥락을 보여주기 위해 시도해 온 차미혜, 백종관은 국립현대미술관 필름앤비디오 자체를 주제로 신작을 선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람객들의 예술 향유 방식 변화를 돌아보며 전통적 장르이자 매체인 영화와 영화관의 의미와 기능, 역할을 다시 생각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퍼포먼스, 문학 등 다른 장르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시도하며 영화의 새로운 맥락을 보여주기 위해 시도해 온 차미혜, 백종관은 국립현대미술관 필름앤비디오 자체를 주제로 신작을 선보인다.
'극장 없는 영화, 영화 없는 극장'은 각 작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2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차미혜 작가의 작품이 상영된다. 오는 22일과 23일에는 차미혜 작가가 영상과 연계해 기획·제작한 퍼포먼스가 열린다. 퍼포먼스에는 구선진, 김인경, 림유, 서진욱, 안채원, 이하림 등 퍼포머가 참여하며 미술관 누리집 사전 신청을 통해 각 25명씩 관람 가능하다. 이어서 다음달 25일부터 12월 19일까지 백종관 작가의 작품이 상영되며,12월 12일에는 상영과 함께 영화(관)의 현재에 대한 토크프로그램이 개최될 예정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현무 "이수근 무시에 7년 동안 골프 안 해…도장깨기 할 것"
- 잠자다 성행위하고 기억못하는 병이라고?..당혹스러운 희귀 수면장애 '섹솜니아' [헬스톡]
- "유영재 성폭행 직전까지"…선우은숙 언니 조사 받았다
- "아버지 데려간다는 말에 신내림 받았다"..무속인 된 미녀 개그우먼
- 서울 주택서 10대 여성·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 결혼식서 축가 부르는 남성 보자마자 신부 '오열'..서장훈 "정신 차려라" 일침
- 방예담 작업실 몰카 논란…이서한 "남자끼리 장난"
- 홈캠에 "너무 과격한 사랑을" 남편·상간녀 목소리…따지자 "불법"이라네요
- '30억 자산가' 전원주 "며느리, 돈주면 세보더라"
- "잔고 50만원"→月 4000만원 매출 女사장님으로…걸그룹 출신 그녀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