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환절기 급성뇌혈관질환자 소방헬기로 골든타임 내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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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소방서(서장 김상식)는 지난 19일 오전 10시께 태안군 고남면에서 뇌혈관질환 환자를 구급차와 소방헬기 연계이송으로 천안 단국대병원으로 긴급이송했다.
21일 소방서에 따르면 환자는 왼쪽 얼굴 및 팔과 다리의 편마비 증상으로 급성 뇌혈관질환으로 판단돼 신속한 이송을 위해 소방헬기를 요청해 진단과 응급시술 치료가 가능한 천안 단국대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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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태안소방서(서장 김상식)는 지난 19일 오전 10시께 태안군 고남면에서 뇌혈관질환 환자를 구급차와 소방헬기 연계이송으로 천안 단국대병원으로 긴급이송했다.
21일 소방서에 따르면 환자는 왼쪽 얼굴 및 팔과 다리의 편마비 증상으로 급성 뇌혈관질환으로 판단돼 신속한 이송을 위해 소방헬기를 요청해 진단과 응급시술 치료가 가능한 천안 단국대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서는 병원 전 급성뇌혈관질환 선별검사가 양성인 경우 혈전용해 치료 가능 의료기관 이송을 위한 시간을 고려 응급의료 헬기와 연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때 이른 추위로 면역력이 저하되고 심·뇌혈관질환 위험도가 커짐에 따라,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심뇌혈관질환 증상 시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박찬두 현장대응단장은 “찬바람이 불고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심·뇌혈관 질환을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체계적인 구조구급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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