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내달 3일부터 '제18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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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오는 11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구드래조각공원 둔치에서 '제18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이하 국화축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국화축제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국화를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도보 관람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관람객 대상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해 국화축제장 입장을 허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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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오는 11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구드래조각공원 둔치에서 ‘제18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이하 국화축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국화축제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국화를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도보 관람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관람객 대상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해 국화축제장 입장을 허용할 방침이다.
국화축제에는 ‘길이 36m 대형 사비나성(전망대)’를 비롯한 10개 테마 4만 점의 국화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군은 유튜브를 통해 개막행사는 물론 행사장 곳곳의 국화 작품과 현황을 올릴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민뿐 아니라 전 국민이 자연과 국화로부터 마음의 위로와 힐링을 얻을 수 있도록 이번 국화축제를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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