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지원하는 태권도 뮤지컬 '한반도' 23일 첫 무대

김도윤 2021. 10. 21. 1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권도를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 '한반도'가 23일 오후 4시 경기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처음 공연된다.

이 작품은 단군신화를 모티브로 분단된 한반도의 현실을 다뤘다.

뮤지컬 '한반도'는 의정부문화재단이 관광자원 활성화와 태권도 위상 제고를 위해 극단 '태'와 공동 제작했다.

극단 '태'는 '몸짓'(physical)과 '감정'(emotion)을 합친 '피지모션'(physimotion)이라는 개념을 도입, 이야기가 있는 태권도 공연을 제작하는 단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태권도를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 '한반도'가 23일 오후 4시 경기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처음 공연된다.

이 작품은 단군신화를 모티브로 분단된 한반도의 현실을 다뤘다. 부족 간 다툼과 등장인물의 심리변화를 연기와 역동적인 태권도 퍼포먼스로 풀어낸다.

뮤지컬 '한반도'는 의정부문화재단이 관광자원 활성화와 태권도 위상 제고를 위해 극단 '태'와 공동 제작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8월 태권도시범단도 구성한 바 있다.

극단 '태'는 '몸짓'(physical)과 '감정'(emotion)을 합친 '피지모션'(physimotion)이라는 개념을 도입, 이야기가 있는 태권도 공연을 제작하는 단체다.

이번 뮤지컬은 8세 이상 관람가로, 입장료는 2만∼3만원이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객석 거리두기 등 자체 방역수칙을 운영 중이다.

kyoon@yna.co.kr

☞ 김선호 전 여자친구 "사과받아…서로 오해한 부분 있어"
☞ 이다영, 그리스 데뷔전서 수훈 인터뷰…"도와준 팀원 감사"
☞ 새벽인데도 산다더니…명품시계 차고 튄 '당근' 구매자
☞ 대낮 만취 음주운전 개그맨 설명근 결국 검찰로
☞ 최강 美해군?…소방버튼도 못눌러 1조원 군함 홀랑 태웠다
☞ 백신 안 맞은 자녀도 격리없이 하와이여행 가능?
☞ 배우 김동현, 억대 사기로 또 집행유예
☞ 집무실서 조폭과 사진?…이재명측 "영어강사"
☞ 尹, 마스크 안쓴채 택시 하차 포착…방역수칙 위반 논란
☞ 신고는 0…美열차 성폭행 안말리고 촬영만한 승객들 처벌받나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