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문화재 관광 야행으로 즐겨보자..29일까지 신청

한송학 기자 2021. 10. 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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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의 문화재를 야간관광으로 즐길수 있는 '2021 사천문화재야행'이 11월 12~13일 진행된다.

사천시는 지역의 문화를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사천문화재야행' 프로그램을 11월 12~13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거북선 홀로그램전시, 조선수군장 퍼레이드, 사천의 무형문화재공연,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케이블카 각산투어 및 트램카 투어 등 각종 체험, 전시, 공연 등을 통한 사천의 유·무형문화재를 향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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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진굴항·삼천표 대교공원 등 둘러봐
사천문화재야행 홍보 포스터. © 뉴스1

(사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사천의 문화재를 야간관광으로 즐길수 있는 '2021 사천문화재야행’이 11월 12~13일 진행된다.

사천시는 지역의 문화를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사천문화재야행' 프로그램을 11월 12~13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야행은 밤에 비춰보는 문화재인 야경, 공연이야기 야설, 밤에 걷는 거리 야로, 음식이야기 야식, 밤에 듣는 역사이야기 야사, 진상품 장사이야기 야시 등 6개 테마 1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야행의 주요 무대는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을 숨겨놓았다고 전해지는 대방진굴항, 조선수군의 군사훈련지 군영숲, 고려시대부터 통신수단이었던 각산봉수대 등이다.

거북선 홀로그램전시, 조선수군장 퍼레이드, 사천의 무형문화재공연,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케이블카 각산투어 및 트램카 투어 등 각종 체험, 전시, 공연 등을 통한 사천의 유·무형문화재를 향유하게 된다.

참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일 150명으로 제한하고 총 3코스로 나눠 50명씩 따로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29일까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사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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