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사람 발길 끄는 '그곳'의 비밀

송주희 기자 2021. 10. 21. 1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간 디렉터인 저자가 언택트 소비 패턴이 확대되는 와중에도 소비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다양한 국내 오프라인 공간에 대해 분석했다.

저자는 팬데믹으로 대면 만남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오프라인 공간은 필요하다며, 대신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매력적인 소비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책은 저자가 공간에 대해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통찰을 풀어내는 한편 변화하는 세상에서 소비자들이 원하고 머물고 싶어 하는 공간이 무엇인지 소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머물고 싶은 순간을 팝니다
정은아 지음, 쌤앤파커스 펴냄
[서울경제]

공간 디렉터인 저자가 언택트 소비 패턴이 확대되는 와중에도 소비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다양한 국내 오프라인 공간에 대해 분석했다. 저자는 팬데믹으로 대면 만남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오프라인 공간은 필요하다며, 대신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매력적인 소비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책은 저자가 공간에 대해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통찰을 풀어내는 한편 변화하는 세상에서 소비자들이 원하고 머물고 싶어 하는 공간이 무엇인지 소개한다. 3팀만 들어갈 수 있는 카페, 쇼핑백을 기부받아 고객에게 자부심을 심어주는 매장 등 국내 70여 개 공간의 생생한 사례를 만나볼 수 있다. 1만 5,000원.

송주희 기자 ssong@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