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블록체인 게임 기업 '애니모카 브랜즈'에 전략 투자

김근욱 기자 2021. 10. 2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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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사 '애니모카 브랜즈'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애니모카 브랜즈는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기술력을 토대로 블록체인 게임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미래 산업의 핵심 기술인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관련 기술의 연구 개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을 가속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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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컴투스가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사 '애니모카 브랜즈'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애니모카 브랜즈는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기술력을 토대로 블록체인 게임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자체 개발 타이틀을 비롯해 Δ포뮬러1 Δ마블 Δ파워레인저 ΔWWE 등 유명 IP 기반의 블록체인 게임과 325개의 라이선스 브랜드 기반 NFT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다.

또 전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게임 열풍을 일으킨 '크립토키티'를 중화권에 퍼블리싱하고, 메타버스 게임 '더 샌드박스'를 개발사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스카이매비스' '대퍼랩스' '오픈씨' 등 블록체인 업계 투자사로서의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미래 디지털 산업으로 주목 받는 블록체인 분야에 대한 연구 개발 및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미래 산업의 핵심 기술인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관련 기술의 연구 개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을 가속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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