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형 전북대 교수, 공정산업 발전 기여 '박선원 학술상'

윤난슬 2021. 10. 21. 1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대학교는 최수형 교수(공대 화학공학부)가 한국화학공학회가 수여 하는 '박선원 학술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은 KAIST 박선원 교수 이름으로 제정된 상으로, 2013년부터 공정산업 발전에 기여한 최고의 학자를 선정·수여 하는 상이다.

최 교수는 한국화학공학회 전북지부장, 영문지 편집위원, 사업 이사, 공정시스템부분위원장, 부회장, 국제화 협력위원장을 역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최수형 교수(공대 화학공학부).(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최수형 교수(공대 화학공학부)가 한국화학공학회가 수여 하는 '박선원 학술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은 KAIST 박선원 교수 이름으로 제정된 상으로, 2013년부터 공정산업 발전에 기여한 최고의 학자를 선정·수여 하는 상이다.

최 교수는 공정 설비의 신뢰성 모델에 대해 저명 국내외학술지에 우수한 학술 논문을 게재하고 국내외 학술회의에서 발표함으로써 공정산업의 안전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또 2019년에는 UCLA와 공동으로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연구를 수행한 결과를 2020년 저명한 국제학술지에 올려 기후변화 대응 시스템 공학 연구를 선도했다.

최 교수는 한국화학공학회 전북지부장, 영문지 편집위원, 사업 이사, 공정시스템부분위원장, 부회장, 국제화 협력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는 2017년 유기화학산업 최적가용기법 기준서 발간에도 참여하는 등 국내외 공정산업의 환경기술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

한편 최수형 교수는 이번 수상으로 오는 2022년 한국화학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기조 강연을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